2025.11.28 (금)

  • 구름조금동두천 -1.5℃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6.2℃
  • 맑음부산 6.3℃
  • 구름많음고창 5.5℃
  • 구름많음제주 9.9℃
  • 구름조금강화 0.0℃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정치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활동 경과보고

  • 등록 2015.09.04 11:38: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훈. 이하 특별위원회’)93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장에서 활동 경과보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423일부터 시작된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약
4개월간 공식·비공식적으로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낸 학교법인 하나학원과 서울시 간의 부지 임대차계약의 문제점, 자립형사립고에서 자율형자립고로의 전환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 재단법인전입금의 중단과 임직원자녀특례입학, 서울시의 장학금 과다 지급 문제 등에 대한 조사과정 및 현재까지의 결과에 대한 설명했다.

특히 조사과정 중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 성적조작
, 교원임용에 있어서 절차 생략, 학교폭력사건의 은폐 등 위법사항이 다수 발견되어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

이정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하나고등학교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 그동안 제기돼 왔던 의혹의 상당수가 사실로 밝혀졌다.”면서 특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하나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당초에 부당한 계약을 체결한 서울시와 부당함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한 서울시교육청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023일 종료예정이었으나 하나고등학교 문제 전반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6개월간 그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복지재단, 돌봄SOS 주거서비스 품질향상 위한 가이드북 배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돌봄SOS사업 수행 과정에서 현장 실무자가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품질관리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SOS 주거편의서비스(수리·보수) 가이드북’을 제작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427개 전 동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돌봄SOS’는 현재 427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긴급 돌봄 정책으로 시민의 긴급한 돌봄 욕구 해소를 위해 10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고령자,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실무자용 지침서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와 표준화된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 체크리스트 ▲이용자 맞춤 포인트 ▲다빈도 수리·보수 항목 ▲불편사항별 해결책 ▲현장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스타이머,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 다빈도 주거서비스 항목별 설치 기준과 안전관리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용자의 연령, 장애유형, 주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준과 실제 자치구 현장사례를 수록해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담당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현

‘서울배달+ 땡겨요’, 치킨에 이어 피자‧햄버거도 할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를 통해 피자‧햄버거를 주문하면, 이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소비자에게는 가격 혜택이 확대되고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수수료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및 피자‧햄버거 분야 11개 대표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 사와 맺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에 이어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사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프랜차이즈사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11개사(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청년피자, 피자알볼로, 노모어피자, 피자마루, 7번가피자)로 국내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기관인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가격을 분담해 가격을 낮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