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허준영)은 1월 12일 연맹 본부 회의실(중구 장충동 소재)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단체회원 가입 및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스포츠닥터스는 UN 공보국(DPI)에 정식 등록돼 10여 년 동안 국제의료봉사단체로 활동해 온 NGO로서, 회원수는 3만여 명이다. 협회는 향후 연맹과 함께 각종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범국민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스포츠닥터스는 허준영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허 회장은 “지난 10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이 참석하며 인연을 맺은 이래 단체회원가입 및 업무협약식을 추진해 온 것”이라며 배경을 밝히고, “앞으로 연맹과 스포츠닥터스가 의료봉사와 환경 및 교육지원, 미래 세대 후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