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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산동 상수도관 파열, 주민 100여 가구 큰 불편

  • 등록 2017.05.24 12:54:21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24일 새벽 0시30분쯤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 인근 상가와 주택 등 1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 수도사업소는 이번 사고가 상수도관이 노후되어 파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박춘선 부위원장, “한강자전거도로 장기 지연 및 반복 충돌사고 개선해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한강 자전거도로 업그레이드 사업의 장기 지연과 반복되는 충돌사고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전면적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전거 이용자 수가 연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전거도로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당초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완공 시기가 2025년 12월로 재조정되었다. 그러나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부위원장이 제출받은 자료와 현장 진행 상황을 분석한 결과, 현 추진 속도로는 2025년 완공도 어려우며 2027년 이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위원장은 사업이 지연되는 근본 원인으로 예산 부족에 따른 연차적 순연뿐 아니라, 한강 자전거도로의 구조적 위험성을 간과한 서울시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최근 5년간 한강에서만 512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고, 매년 100건 이상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 간 충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과속에 따른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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