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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돈보스코 취업사관학교 방문

  • 등록 2017.07.19 14:58:20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8일 영등포구에 소재한 돈보스코 취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제도 등을 알리는 병무홍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취업사관학교란 학업중단자 등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이곳에서 기술훈련을 받은 병역의무자 중 고졸이하 현역 입영대상자는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맞춤특기병 지원 절차와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 및 병역의무 이행과정을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평연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병무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해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도모하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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