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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독도 음악회 대구-익산 공연

  • 등록 2017.10.30 14:25:0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역과 계층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2017 대한민국 독도음악회’가 10월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독도의 날을 맞아 이날 대구 공연에 이어 오는 11월 4일에는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잇따라 열린다.
(사)대한민국 독도(회장 김종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계층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한국음악상 등을 수상한 김삼곤 지휘자가 총감독으로 소프라노 오은경 , 테너 김남두, 판소리 조주선, 바리톤 제상철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대구·전북(전주, 군산, 익산)·경북(영주, 성주)·대전 등 지역과 나이를 넘나드는 총 300여명의 혼성 합창단과 전북과 경북 고교연합합창단 등이 참여해 깊은 의미를 더하고 독도의 의미와 상징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3부로 나누어 독도를 소재로 한 창작곡, 가곡, 가요, 동요등 17곡이 공연되며 중학교 댄스팀, 어린이 중창단의 멋진 무대도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도음악회’는 독도를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이 진정한 주인임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첫 무대를 올렸다.

이후 전국각지와 독도 현지를 오가며 큰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올해는 ‘나는 독도다’를 주제로 더욱 장엄하고 역동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김종춘 회장은 “지역, 세대, 성별을 넘어 우리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긴 독도를 매개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독도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독도(1544-5603)로 하면 된다. /제공: 시사전북닷컴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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