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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美, 북한 김정은 등 지도부 겨냥 야간 폭격훈련 진행"

  • 등록 2017.11.02 11:07:2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군이 북한 지도부를 겨냥한 야간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도 같은 날 태평양에서 미군 감시 훈련을 감행해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됐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10월 28일 밤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다목적 스텔스 폭격기 B-2 스피릿을 태평양에 출격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미군 전략사령부는 관련 성명에서 미군의 장거리 임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었다면서 정확히 어떤 지점을 지났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단, 군사사이트 디애비에이션닷컴은 훈련 영상을 입수해 'B-2'에서 벙커버스터 GBU-57이 투하되고 '북한 지도부'를 언급하는 무선 통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훈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달 아시아 순방에 앞서 진행된 것이다. 전량사령부는 이를 가리켜 "동맹과 지역 안보에 대한 헌신을 다룬 시각적 표현"이었다고도 덧붙였다. 
러시아도 같은 날 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에 대한 감시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95MS 2대가 태평양에서 훈련하는 도중 미국과 일본 전투기가 이를 엄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동해와 태평양 서쪽에서 Tu-95MS 2대가 일상적 비행 훈련을 했다"면서 "일부 훈련 경로에서 Tu-95MS는 미 공군의 F-18과 일본의 F-2A와 만났다"고 했다.


                                                                     제공 / 시애틀N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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