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17.6℃
  • 흐림대전 22.2℃
  • 흐림대구 25.2℃
  • 흐림울산 24.4℃
  • 흐림광주 24.4℃
  • 구름많음부산 20.1℃
  • 흐림고창 21.6℃
  • 흐림제주 18.4℃
  • 흐림강화 13.7℃
  • 흐림보은 20.9℃
  • 흐림금산 23.1℃
  • 흐림강진군 20.8℃
  • 구름많음경주시 25.8℃
  • 구름많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직영 청소차 후방 카메라 설치 완료

  • 등록 2017.11.17 15:30: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 직영의 거리 청소차량 모두에 후방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청소차량은 적재함이 있는 중형이상 트럭으로 후진 시 뒤에 있는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지 못 해 각종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최근에도 후진 중인 청소차량이 작업 중인 환경미화원을 미처 발견하지 못 해 사망에 이르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구는 후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8대의 청소 차량에 후방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카메라는 50만 화소의 고화질로 성능을 높였으며, 운전자석 전방에 7인치 이상 모니터를 설치해 운전자가 후진 시 차량 뒷면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운전자가 운전 중에 상시 후방확인이 가능해 주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토록 했다.

구는 이 외에도 노면이 미끄러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지속적인 차량 정비점검은 물론 환경미화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