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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 등록 2018.01.23 09:06: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의 치아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이 기간 동안 충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구강관리를 요한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지역 내 27개 치과의원과 협력해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로 보건소 구강보건실(2670-4827~8)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 방문하면 문진, 치면세균막 검사 등 구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순검진에 그치지 않도록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시술,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와 개별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자기주도 구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검진 결과에 따라 신경치료, 발치 등 2차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협력 치과병의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치료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보험유형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받은 아동은 총 450명으로 이 중 133명이 치과 치료를 받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치아 상태가 연령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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