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TV토론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V토론 아카데미'는 2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송파구 소재 ‘MBC 아카데미’ 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좌는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방송코디법 등 이미지 메이킹, 카메라 적응 훈련 및 스튜디오를 활용한 TV토론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TV토론 체험은 방송국 스튜디오와 같은 환경에서 실습, 아나운서 출신 전문방송인의 1:1 맞춤형 지도, 다양한 토론 진행방식 직접 체험 등을 통해 실제적인 토론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TV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