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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노선에 신형 A350 운항

  • 등록 2019.03.04 13:45: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시애틀지점장 윤영남)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에 에어버스의 신형 A350기종을 투입, 매일 운항체제에 들어가 시애틀 지역 한인들의 고국 방문길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시아나는 28일 시택공항 인근에 소재한 시애틀지점 컨퍼런스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공개하고 LA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시애틀에서도 운항하는 A350기종은 이코노미 247석, 이코노미 스마티엄 36석, OZ 스마티엄 28석 등 총 311석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영남 시애틀 지점장은 "1995년 시애틀에 취항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 속에 2017년 매일 운항을 시작한 시애틀지점은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미주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존의 777기를 대체해 시애틀 노선에 투입되는 A350 기내에서는 21.95달러를 내면 구간 내내 와이파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정관장과의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에게 최고 430달러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것이다.


정관장 LA지사의 박재범 팀장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홍삼 제품을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증정한다"면서 "뉴질랜드산 녹용이 들어간 천녹정, 피부재생 효과가 있는 동인비 크림 등 다양한 홍삼 제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정관장 프로모션 이벤트는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정상가 3,300달러 정도) 탑승권 구입자에게만 제공되며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나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같은 혜택은 시애틀지역 여행사에서 구입한 시애틀-인천 구간 정상 티켓에 한한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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