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한지선(26)이 고령의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술에 취해 택시 조수석에 올라 타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는 행위 등을 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연행된 파출소에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을 내보낸 곳은 채널 에이.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 여배우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저질렀다.
한지선은 당시 택시를 운전하는 어르신의 뺨을 손으로 구타하고, 심지어 출동한 경찰 공무원까지 때려 결국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 같은 한지선 이슈는 당시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지만, 이 매체는 뒤늦게 이를 대형 이슈로 보도했다.
한지선 이슈에 대해 당시 택시 노동자는 '사과를 드지 못했다'고 했고, 보도가 터지자 소속사는 부랴부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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