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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26일 청계광장에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 개최

  • 등록 2019.06.25 16:00:2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시원차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26일 12시 청계광장에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원차림 패션쇼’는 방송인 박미루의 진행으로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비보이 공연, 시민참여 퀴즈, SNS 홍보존 등 시원차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들은 직장인, 패션학과 학생, 시니어 모델 등으로 구성된 시민모델들로, 노타이와 반바지, 밑단이 넓은 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같이 시원한 옷차림 일명 ‘시원차림’을 선보인다. 시는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20여 명의 시민모델을 모집했으며, 참여자들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맵시 상’, ‘선선한 상’, ‘뽐내기 상’ 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환경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시민들이 여름 의류와 잡화를 구매할 수 있는 ‘선선(善善)한 나눔바자회’를 26일과 27일 이틀 간 진행한다.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善) 기부로 선선한 여름을 나누기 위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대표적인 여름철 에너지복지사업이다. 10개 업체가 바자회에 참여해 여름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원차림 홍보,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시원차림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선선(善善)한 나눔 바자회’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서울 등 22곳 버스노조 "교섭결렬시 오는 28일 총파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노사 단체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적인 버스 노사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은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모든 제안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동시 파업은 서울, 인천, 부산 등 버스 준공영제 도입 지역만이 아닌 모든 시도가 대상이다. 또 시내버스뿐 아니라 시외버스, 마을버스, 고속버스 모두 참여하며 전체 대상은 4만여대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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