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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배타미 임수정 와..

  • 등록 2019.07.10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차현(이다희 분)이 배우 설지환(이재욱 분)을 든든하게 케어 하면서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펼쳐졌다.


차현의 도움으로 극 중 아침드라마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 주인공으로 복귀하게 된 설지환은, 이후 차현의 SOS를 받는다.


배타미(임수정)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척을 해달라는 것.


차현의 부탁을 수락한 지환은 "가자 현아"라며 차현의 손을 덥석 잡는가 하면, 차현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은연 중에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지환의 진심은 묘한 설렘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배타미가 남자친구를 부른다고 하자 나도 연락할 남자친구가 있다며 다급히 설지환에게 SOS를 요청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미리 말을 맞춘 내용과 달리 진지한 태도로 대하는 설지환에게 차현이 점차 빠져드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을지연습 첫날 전시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운영 본격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1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프로그램 ‘영케미(Youngcarer + Chemistry)’ 하반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영케미’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가당사자 중심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7월 30일에는 ‘주제 선정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그룹이 구성하였으며, 활동 주제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그룹별 기획회의가 이루어졌다. 8월부터는 소그룹 간담회와 기획활동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연말까지 ▲토크콘서트 ▲치유 워크숍 ▲활동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올해 ‘영케미’는 월 1회 정기모임을 중심으로 소그룹 활동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병행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로 모임을 구성하고, 콘텐츠 제작·정책 제안·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실행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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