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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019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 등록 2019.07.26 10:57:5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고 싶고,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현직자 재능기부 콘서트,‘2019 서울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 청년들과 글로벌 기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취업/해외 취업을 희망하나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전·현직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특강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4명의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을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인의 멘토는 IBM, J&J, OB, AMAZON 등 다양한 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다.

 

특강 이후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심층 그룹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청년들은 관심 직무와 국가를 기준으로 멘토에게 질문할 수 있으며 멘토들은 각자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과 조언을 해준다.

 

 

이날 현장에서는 GE헬스케어의 현장 취업 면접도 진행된다.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사전에 이메일(cpteam2017@naver.com)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을 통해(https://forms.gle/wdVrw8QyguifVRec7)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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