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은 11월 2일 신경민 국회의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농협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갈비탕과 농협쌀을 전달해 사회적으로 나눔문화 정신의 실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고, 농협쌀 4kg짜리 300포도 함께 전달했다.
이정택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지역서민금융기관이자 농업인 조직으로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 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매년 지역사회와 농촌에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영등포농협은 앞으로 더욱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