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한독화장품, 영등포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기탁

  • 등록 2019.12.12 16:03: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주)(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12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행사에 화장품 및 건강식품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특별바자회 행사 첫 순서로 열린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게 성품을 기탁했다.

 

박영준 전무는 “지속적인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올 해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준 성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지난 10여 년간 관내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쌀,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성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창립후 25년간 매년 선교 후원 및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했고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까지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