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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노들로 재활용센터 화재 진화

  • 등록 2019.12.26 09:41: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5일 오후 7시경 노들로에 위치한 한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압했다.

 

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이 출동해 진압을 실시해 도착 10여 분만에 초진이 됐다. 이후 잔화제거를 위해 지게차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이 화재로 건물 벽면 및 쓰레기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8만5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야외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작업장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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