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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복지인력 송년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12.31 18:47:5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복지인력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2020년 업무수행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서울지방청 복지인력 전체 인력과 함께 ‘2019년 복지인력 송년간담회 및 퇴임식’을 실시했다.

 

현재 서울보훈청은 보훈복지인력 86명(복지사 4명, 보비스요원 1, 섬김이 81명)이 고령의 국가유공자 768분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진영 청장은 “지난 2019년 1년간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보훈섬김이 및 보훈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도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발로 뛰며 정성을 다해 보훈가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12월말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보훈섬김이 분들에게 앞으로도 기쁜 일들이 가득하기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며, 보훈대상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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