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서울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신 영등포구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등포구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적수천석(滴水穿石)’의 말처럼 서울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실한 땀으로 교육개혁을 이루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육주체가 먼저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학교 위의 교육청이 아닌, 학교 곁의 교육청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 남부교육지원청도 학교지원중심의 교육행정혁신을 실현하고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교육공동체의 시도를 응원하고 함께 힘과 열정을 모아주신 영등포신문과 영등포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은 지구 공전 주기를 고려해서 4년에 한 번씩 하루를 더해주는 윤년입니다. 4년에 한 번씩 하루를 더하는 지혜로 우리의 계절감이 달력과 일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루를 더하는 지혜’처럼 우리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그간 교육혁신의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청이 되겠습니다.
교육사랑, 학생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2020년에도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서울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이 혁신미래교육으로 꽃피우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