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교육장에서 ‘2020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멘토는 취업 8개 분야 10명, 창업 8개 분야 10명을 선정했으며 1년 동안 제대군인 멘티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멘토링을 하게 된다.
배미숙 센터장은 “오랫동안 군복무 후 전역 하는 제대군인들이 낯설고 두려움마저 느끼는 상황에서 멘토들이 이미 겪은 어려움과 실패,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하도록 정성껏 멘토링을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이승헌 멘토는 “오늘 위촉을 받게 된 멘토들은 나름의 노력과 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직에 성공한 위치에 서 있는 만큼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파트너가 되어서 역동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 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대군인 멘토들은 위크숍 특강, 홈페이지 온라인 멘토링, 1:1 대면 멘토링, 멘토 기고 등 다양한 형태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전역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효과적으로 전직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