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0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던 GS홈쇼핑에 방문해 임시 직장폐쇄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요청했다.
그 결과 GS홈쇼핑은 6일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사옥을 폐쇄하며,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단체회의 중지, 외부인 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
영등포구는 해당 기업체 주변,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소독 방역 조치 및 해당 기업체 주변 어린이집 휴원 조치 등으로 주민 안전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