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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 피해 예방

  • 등록 2020.05.25 17:59: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5일 오전 2시경 대림동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화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음주상태로 플라스틱 전기포트를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위에 올려놓고 잠든 사이 플라스틱 전기 포트가 탄화되면서 나는 연기에 주택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듣고 거주자가 화재발생을 인지해 신속히 조치함으로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며 “화재 예방 및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내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 3단계 참여 492가구 선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세훈표 미래복지 모델이자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 실험으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3단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은 364가구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가구가 35.0%,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기준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는다. 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과 신규 대상가구 중 약 50가구가 참석해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여가구의 희망 메시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전시하고 오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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