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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최영수 대원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 등록 2020.07.01 12:46: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6월 26일 서울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최영수(남, 52)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며 모범을 보인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지난 197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7회까지 개최됐다.

 

최영수 소방위는 1995년 임용 후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왔고, 특히 총 6회에 걸쳐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CPR)로 구하는 등 소방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이룬 것이 높이 평가 됐다.

 

신고자 및 요구조자, 민원인 등에게도 항상 친절해 서울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 글이 자주 올라오기도 했고, 서울특별시장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앞으로 감사편지도 10회나 보내지기도 했다.

 

 

또한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태안 앞바다 기름제거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오지마을을 방문해 이발 봉사활동 및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을 했다.

 

최영수 소방위는 “영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이 마음 잊지 않고 국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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