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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밤벨 악기 학습 지원

  • 등록 2020.07.03 14:50: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지난 7월 1일 관내 디모데지역아동센터(시설장 정혜선)를 방문해, 학생들의 밤벨 악기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해 12월 4일 제3회 영등포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및 12월 20일 제1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산타잔치에서 밤벨 연주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아쉽게도 후원처가 없어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으나, 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으로 학습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밤벨(Bambell)은 검은 내나무를 2년여 숙성 건조시켜 만드는 앙클룽(Angklung)이라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악기로 영어명 Bamboo Bell의 약칭이다. 한 사람이 한 음정씩을 소리내어 합주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한편, 1997년 3월 설립된 디모데지역아동센터는 설립 초기부터 아동청소년들에게 바이올린, 피아노 등 음악 악기를 특별히 지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왔다. 또한 센터 청소년들이 글로벌하게 성장하도록 2018년에는 일본을, 2019년에는 러시아를 방문해 해외의 문화 및 역사를 탐방하는 기회도 가졌다.

 

 

정혜선 시설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의 변화와 함께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아동들이 밤벨 악기 수업을 통해 정서적 발달과 잠재되어 있는 예술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마사회 영등포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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