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전날 대비 확진자 63명이 추가로 확인돼 13,2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감염자 중 지역감염은 30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명, 경기 11명, 인천 1명, 광주 7명, 충남 3명, 대전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겸역과정에서 11명이 확인됐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인원은 56명이 추가돼 11,970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 늘어난 989명이다. 현재, 24,01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285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교회에 대해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는 않지만 정규 예배외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 등 핵심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