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0 영등포 수변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의 한강과 샛강, 안양천과 도림천, 선유도, 밤섬 등 풍부한 수변환경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수변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형 수변탐사대를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수변탐사대는 총 30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영등포 도림천, 안양천, 샛강, 선유, 한강권역의 ‘수변문화를’ 상상하고 기획하고 싶은 시민(청소년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 활동은 ▲오프라인 공론장(워크숍) 3회 참여 ▲온라인 공론장 참여 ▲수변문화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영등포문화재단 수변문화 지원사업 참여 우대 자격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수변탐사대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기반으로 영등포의 ‘자연성, 지역성, 문화성’을 회복하는 수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변탐사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ydpcf.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