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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동권리옹호사업 협력

  • 등록 2020.09.18 09:16: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지난 1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백미순)과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삭에는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백미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서울시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 담당자인 김선홍 대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 김송이 팀장, 송이은 박사 등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수행하는 ‘2020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하는 ‘아동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실현가능한 아동 정책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서울시 아동정책의결기구에 소속되어 있는 아동의원 15명, 대학생 멘토 3명이 아동영향평가사업에 참여해 아동권리 및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의원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정책 마련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미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실현되어 아동 및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서울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18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컨텐츠 및 활동들을 중심으로 서울시 및 각 자치구들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37년 체납 해결… 소송으로 조세 정의 실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백여만 원으로, 1988년 이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구는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 소유의 압류 부동산을 공매하려 했으나, 선순위 가처분이 설정되어 있었고 현재 가처분권자는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채권자 대위소송을 통해 가처분권자의 상속인을 상대로 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등기부상 가처분권을 말소시키고 공매예고 통지를 실시했다. 결국 체납자는 체납액의 일부분을 납부하며, 분할 납부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체납 징수 강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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