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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23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2회차 접수

  • 등록 2020.09.21 15:23: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2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입영 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되어서야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으나,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 개선으로 올해 신청자부터 본인이 입영일자를 선택하고, 그 즉시 입영부대가 결정되어 입영일 확정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메뉴에서 다음 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본인이 접수 가능한 해당 지방 병무청별 접수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하며, 7월 29일 1회차 접수에 이어 이번이 2회차 접수이다. 최종 3회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 9일에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된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로, 조기에 입영일자 결정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계획적으로 입영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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