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지방공기업 자율혁신과제 382개를 평가해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30개를 선정한 것으로, 공단은‘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함께 쓰는 우리 동네 주차장’을 주제로 혁신과제를 선정,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IoT 기반 주차공유제 시행, 주차면 나눔 쓰기 운영 등을 추진해 적극행정 확산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계속하여 적극행정과 혁신 공공서비스를 실현하여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