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이하 공단)은 지난 27일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 시행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등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독서친화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언제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미니도서관을 설치했고 사내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통신 교육 실시, 온∙오프라인 독서토론 등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으로 직원 역량 개발은 물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책을 가까이 하는 직원이 곧 경쟁력이며 공감과 소통의 독서친화적 일터 구현에 앞장서고,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