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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도박문제 선별검사 캠페인’ 실시

  • 등록 2020.12.22 11:51: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도박문제 선별검사 3차 캠페인’을 시행한다.

 

서울센터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도박문제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관련 예방·치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별검사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박문제 선별검사는 참여자가 본인의 도박중독 심각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 척도이다. 검사문항은 ‘도박에서 이전과 같은 흥분감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돈을 걸어야 했던 적이 있습니까?’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결과가 3점 이상인 참여자가 조기개입 서비스에 동의하면 예방‧치유 관련 정보를 8주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츠토토코리아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선별검사 및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박문제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서 지난 11월 23일부터 2차례에 걸쳐 ‘도박문제 선별검사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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