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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전달식 참석

  • 등록 2020.12.23 09:03: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22일 오후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의 사회공헌 후원금을 받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자립지원시설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 105명에게 1인 9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지만, 기부와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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