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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마을결합형학교 지원 위한 교원연수 운영

  • 등록 2021.04.16 11:13:54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남부혁신교육지구 관내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식 교원연수를 통해 마을결합형학교 운영을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마을살이 이해 학교별 교원연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급별 마을결합형교육과정의 우수사례로 발굴된 마을결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소개 △학교 단위의 학생 학구 알기 교원연수 운영 지원을 위한 운영 사례 소개 △자치구별 마을강사의 맞춤식 마을코스 안내 등을 통해 학교의 특색을 고려한 맞춤식 연수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마을결합형학교 지원을 위한 교원연수는 1차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차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1차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사 중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2020 남부교육지원청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연구동아리 공모사업 선정동아리의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물들이 공개되며 특히 코로나 상황이라는 한계 속에서 온오프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이 소개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새로운 적용방안이 될 것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차 연수는 마을결합형학교에서 ‘학생 마을살이 이해 연수’를 진행하게 될 업무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위학교 마을살이 이해 교원연수의 운영 방법과 운영코스들을 자치구청별 마을전문가가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군(학구)의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자원 등에 대한 현장 탐방형 연수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남부혁신교육지구 교원연수를 통해 학생 삶에 기반한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과정 운영이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마을 협력으로 다양한 가능성의 문을 여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제263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추경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추경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사유로 당초 예산으로는 집행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과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했다면 합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과연 그 명분과 필요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계획 없는 운영은 부담이 되지만, 책임 있는 심사는 희망을 세운다”며 “구민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야말로 구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 의원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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