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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행정 종합컨설팅 운영

  • 등록 2021.04.20 10:01:07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협력·균형·실천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미래를 담는 학교행정 종합컨설팅을 운영한다.

 

2020년까지 단위사업으로 나누어 운영하던 학교행정 지원사업을 2021년에는 유사한 사업을 통폐합하여 선택과 집중을 추구하고, 교육청 주도가 아닌 학교 자율을 구현하는 운영방식으로 개선해 추진한다.

 

기존의 직무연수와 현장연수는 코로나19가 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2021년 한시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새롭게 브랜치(Branch) 학교행정컨설팅을 도입해 기존의 모둠별 학교행정 토론의 날과 연계함으로써 컨설팅 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치(Branch) 학교행정종합컨설팅에서 브랜치는 사전적으로 가지, 지점을 의미하며, 하나의 가지(브랜치=주최학교)에 여러개의 나뭇잎(학교)이 붙어있는 상징적 형상으로, 교육청에서 지정·운영하는 권역별 모둠 컨설팅이 아닌 행정, 재정, 시설, 평생교육과 보건급식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학교 주도적·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상시 컨설팅을 행정지원과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둠별 학교행정 토론의 날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모둠 및 행정직원(차석 4모둠, 급여 및 세입 9모둠)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한다. 모둠별 대표학교에서 토론회 날짜를 정하면, 남부교육지원청은 장소(1층 청렴카페)를 제공하고, 결과는 각 학교에 공유하고 활용하게 된다.

 

모둠별 회의 결과 중 코칭이 필요한 경우 브랜치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두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행정 개선 및 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모둠은 시상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2021년 미래를 담는 학교행정 종합컨설팅 운영으로 쉽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편·펀한 학교행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이를 통해 학교자율운영체제의 기반을 확립하고 현장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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