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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중기청, 2021년 1차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 등록 2021.05.06 10:07: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지난 4월 29일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7개사, 백년소공인 8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창업자에게서 기술을 전수받아 가업승계를 하고 있는 음식점업이 대부분이었고, 백년소공인은 한복, 피혁제품, 장식용목제품 등을 제조하는 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 지역의 백년가게는 총 98개사, 백년소공인은 66개사가 됐다.

 

‘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말하며, ‘백년소공인’이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을 발굴하여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중기청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700여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으로 현재 상시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추후 2차 및 3차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올해 신설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노후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비대면 경제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에도, 고유의 경영비법 및 장인정신을 유지하며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성장지원사업 이외에 온라인 플랫폼 홍보 지원 및 제품(외식업종)의 밀키트화 지원 등 선정 후 지원방법에 대해서도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으로 미래세대에 꿈 선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1월 1일,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과학과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0명이 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로봇, 융합과학 등을 체험하는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음악과 미디어를 주제로 한 ‘음악 마법사의 대모험’, 그리고 청소년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에서는 색이 변하는 매직포션, 나비비행연구소 등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융합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음악 마법사의 대모험’에서는 AI로 만드는 1분 K-POP, 이야기가 깃든 음악상자 등 음악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신비한 비밀의 상점’에서는 청소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11개의 부스와 함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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