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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장애인복지관·코레일유통, 코로나 대응 가정의 달 나눔 전달식 열어

  • 등록 2021.05.07 18:17: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코레일유통(주)가 6일 오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과 함께 코로나 대응 가정의 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코레일 유통(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비대면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논의하며 지원했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장기간 가정 내에만 있는 당사자 및 가족에게 실내 활동을 지원하는 ‘물품지원’과 지역주민이 가족과 함께 만든 추억을 담은 ‘사진공모전’으로 구성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주)는 사회공헌 담당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적합한 행사로 후원금이 가치 있게 사용되면 좋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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