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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진지한 얘기 중 깜짝 선언

  • 등록 2021.05.18 10:53: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무거운 분위기 속 '심각 고조 대화' 현장으로 위기감을 드리운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은 20년 전 일을 확인하기 위해 오성식(김대곤)의 원혼을 퇴마하기로 했지만, 오히려 도학성(안길강)으로부터 역공을 당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새롭게 의뢰를 받아 사전 조사를 갔던 홍지아와 오인범이 냉동창고에 갇히는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의 '의미심장 독대샷'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웃음기 하나 없는 진중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 항상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이날만큼은 진지한 태도로 이야기에 집중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홍지아가 단호한 표정으로 던진 한마디에 충격을 받은 오인범과 오인범의 반응에도 차분한 홍지아의 행동이 대조되면서 홍지아가 선언한 것은 대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적막함이 흐른 사이 울린 전화벨의 발신자는 누구일지, 왜 홍지아는 전화를 받고 놀랐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와 정용화의 '의미심장 독대'는 지난 4월 말에 촬영됐다. 장나라와 정용화는 동작은 크지 않지만 달라지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야 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숙지하며 감정 몰입에 나섰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되자 두 사람은 이야기 도중 변모하는 감정들을 오롯이 표정과 눈빛, 말투로 구현해내며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정용화는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 코믹한 매력부터 숨은 속내를 드러낼 때 엿보이는 무거운 모습까지 매 장면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섬세한 배우들'이라며 '위기에 빠졌던 홍지아와 오인범의 다음 이야기와 더욱 휘몰아칠 서사가 펼쳐질 11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1회는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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