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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지역 청년·전통시장 상인·소상공인 만나 소통 행보

“정례적으로 만나 민심과 애로사항 청취할 것”

  • 등록 2021.05.31 15:19: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최근 역의 청년, 전통시장 상인들, 소상공인 등을 차례로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5명의 지역 청년들과 약 2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눴고, 27일에는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각종 현안 및 건의 사항 청취, 28일에는 문래동 소공인협회에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의원은 “지역 주민 여러분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었다”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법적·제도적 대안 마련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례적으로 만나 민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 “1천 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 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 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 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천 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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