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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헌혈의집 서울역센터, 서울역사 지하 1층으로 이전 개소

  • 등록 2021.06.22 15:10:4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5년간 舊 서울역사 앞에서 운영됐던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서울역센터가 新 서울역사 지하 1층으로 이전 개소한다.

 

서울역 GTX 확장 공사로 현 위치의 헌혈의집 건물 폐쇄가 불가피하게 되어 新 서울역사 지하 1층(1, 4호선 1번출구)으로 이전을 하게 된 것이다.

 

헌혈의집 서울역센터는 1996년 서울중앙혈액원 소속으로는 첫 번째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舊 서울역사 앞에 단독건물로 운영되었던 헌혈의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했고 고귀한 생명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었다.

 

부득이하게 이전을 하게 됐지만 시민들의 접근도와 쾌적한 환경은 개선됐다. 기존 헌혈의집은 폐쇄된 舊 서울역사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가 낮았던 반면, 개소되는 헌혈의집은 서울역 1, 4호선 1번 출구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의집 서울역센터 관계자는 “6월 22일을 개소로 헌혈의집 서울역센터의 희망찬 2막이 시작된다”며 “서울의 중심, 한반도 교통의 중심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고 밝혔다.

 

헌혈의집 서울역센터는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02-752-9020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주 시의원, “저출생·고령사회 속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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