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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설관리공단, 당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안전 디자인 공사 추진

  • 등록 2021.06.30 10:58: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당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의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내부 도장 및 출입로 안전 디자인 공사를 추진했다.

 

당산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영등포구청 내 위치해 일평균 800대 이상의 시간차량 및 월정기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주차장으로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이용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다. 이런 주차장임에도 처음 방문자의 경우 출구가 어디인지 찾지 못하거나, 기둥번호 부재로 주차위치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보완한 결과로 층별로 색을 다르게 하여 시각적 효과를 누리고 기둥번호를 기재를 통해 주차위치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 주차구역 기둥은 파란색으로 구별하여 멀리서도 장애인 주차구역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출구 방향에는 대형 승강기 안내문구와 돌출형 비상대피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통로 조명을 교체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당산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보기 쉬운 비상대피 안내도와 장애인주차면에 별도 색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주차장으로 변화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주차장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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