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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세훈 시장,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과 한반도 정세 논의

  • 등록 2021.07.07 13:20: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미국 의회 내 한국 공부 모임인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Congressional Studies Group on Korea)‘ 소속 하원의원들과 면담한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방한한 CSGK 방문단 측이 오 시장의 취임 축하 차 예방을 요청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CSGK 방문단과 만나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취임 이후 달라진 한반도 정세, 한미관계의 발전적 미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공화당 소속의 한국계 미 하원의원으로서, CSGK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영 킴 의원(Young Kim, 캘리포니아 초선 하원의원)과 아미 베라 의원(Ami Bera, 캘리포니아 4선 하원의원)을 비롯한 미 하원의원 8명,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사비네 슐라이트(Sabine Schleidt) 전직의원협회(FMC) 최고운영책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아스터디그룹(CSGK)은 지난 2018년 2월 미국 전직의원협회(FMC)에 정식 등록된 한국연구모임으로, 현재 미 상하원의원 50여 명이 소속돼 있다. 한국의 정치, 외교‧안보, 경제 등 주요 이슈를 공부하며 매해 방한 중이다. 이번 방한은 코로나19 발생 후 첫 방문으로, 오는 11일 5박 6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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