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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애/광명성애병원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등록 2021.07.19 09:36: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병원장 심상준), 광명성애병원(병원장 백성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폐렴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성애·광명성애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에서 최상위를 기록해, 전체평균 73.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성애병원과 광명성애병원은 평가지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목에서 우수한 지표값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2014년부터 환자가 가까운 지역 내에서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알기 쉽도록 종합점수로 매겨 5개 등급으로 나눠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 기간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5개월간이고, 평가 대상 병원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18세 이상의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치료를 3일 이상 실시한 전국 660개 의료기관이었다.

 

성애의료재단 장석일 의료원장(알레르기 내과)은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 속의 병원균에 의해 폐안의 기관지와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폐질환으로 흔한 질병 중 하나로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감기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적극적으로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며 “성애·광명성애병원은 폐렴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실력 있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의 대표적 증상이 폐렴으로 나타나 사망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폐렴 초기 치료의 적정성 여부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에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성애·광명성애병원은 내과 분야를 심장과 신장, 소화기, 호흡기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해 각각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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