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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민전자,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손선풍기 전달

  • 등록 2021.07.22 17:04: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민전자(대표 최윤정)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에 지쳐가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6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방문해 손선풍기를 전달했다.

 

최윤경 대표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 무더위에 힘들게 보내고 계실 저소득층 장애인분들이 안타깝게 느껴져 후원하게 됐다”며 “회사가 영등포구로 이전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금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이번에 후원받은 손선풍기를 대체식품 배분 시 함께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분들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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