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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05명 늘어나

  • 등록 2021.08.18 10:00:4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5명 늘어 누적 22만8,6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372명보다 433명 늘면서 지난 15일 1,816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1,805명 자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 2,222명보다는 417명 적은 것이지만 이번 주의 경우 월요일까지 이어진 광복절 연휴로 인해 주간 피크 시점이 수요일이 아닌 목요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 전주 대비 확산세가 약해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부는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체계상 가장 높은 4단계가 6주째 시행 중이고, 비수도권에는 3단계가 4주째 적용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767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09명, 서울 507명, 인천 91명, 부산 123명, 경남 104명, 충남 70명, 대구 61명, 제주 45명, 강원 40명, 경북 35명, 대전·충북·전남 각 32명, 울산 3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세종 6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6명, 서울 3명, 대전·전남·경북 각 2명, 부산·인천·광주·울산·충북·전북·경남·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17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이 늘어 총 3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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