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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경찰서, “서부간선지하도로 인적‧물적 교통사고 예방 최선 다할 것”

  • 등록 2021.09.01 17:36: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성산대교 남단부터 금천구 독산동 소재 금천IC까지 연결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 가 9월 1일 정오에 개통했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10.33km의 길이의 지하도로, 높이 3m 초과 차량은 진입이 제한되는 소형자동차(승용차·높이 2m 이하 승합자동차·1.5톤 이하의 트럭)전용도로이며, 2주 동안의 시범기간 후 통행요금 2,500원으로 유료화될 예정이다.

 

영등포경찰서에서는 지하도로 진입부 충돌사고 및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개통 전부터 시설 관리주체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인 (주)현대건설에 높이 제한 플래카드, 통과 높이제한 시설 등 시설물 설치를 요청하여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높이 제한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높이 3m 초과 차량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진입하면 진입부에 자동으로 ‘진입금지’ LED 문구 송출, 싸이렌 및 경광등 작동 등 VMS 시스템을 접목시킨 첨단교통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운전자가 이를 인식 후 지하도로가 아닌 상부도로로 진행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하도로 위 서부간선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변경됨에 따라 제한속도가 80km/h에서 60km/h로 하향됐으며, 승용차뿐만 아니라 이륜차 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교통불편이 완화되도록 개선됐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서부간선도로 높이 3M 제한 정보를 대형전광판에 송출 및 온라인 카드 뉴스 배포 등 홍보 및 주변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후에도 인적‧물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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