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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보호복지학회, 2021년 추계 학술대회 개최

  • 등록 2021.10.26 13:33: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신이철,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 교수)가 오는 29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온라인 중계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법무시스템 내에서의 심리상담 서비스의 현재와 과제’라는 큰 주제 아래 ‘법무보호대상자 심리상담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상담지원의 정체성과 방향성’, ‘법무보호복지상담과 AI’,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개입을 위한 심리상담의 방향’,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체계와 심리지원’의 5개 소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이성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교육원 팀장, 이경욱 원광디지털대 교수, 손지영 서울대 학술연구 교수, 이동훈 성균관대 외상심리건강연구소장, 한영옥 법무부 서울서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이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최우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상담심리학회 강이영 회장, 국회 김도읍·박주민 의원이 축사를 하고, 협성대 김지윤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정토론자 없이 자유토론의 형식을 시도함과 동시에 한국상담심리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이철 회장은 미리 배포된 인사말에서 “실무와 학계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가 재범을 저지하고 안전사회를 지향하는 법무보호복지에 괄목할 만한 도약을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정진연·김신규·이규호 법무보호복지학회 전임 학회장, 양혜경⁕이인곤·전정주 부회장,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원,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 문창수 법무보호교육원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등 500여 명의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출소자 사회복귀 분야의 국내 유일의 학회로, 2012년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발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손잡고 출소자의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방지를 연구하는 실효적 학회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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