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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부, 저소득층 위한 코로나19 방역용품 나눔

  • 등록 2021.10.29 11:02: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영등포구 관내 코로나19 방역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지사장 윤각현)로부터 영등포푸드마켓을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5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마스크 5,000매)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2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용품 전달식 행사에는 윤각현 지사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래찬 사무국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유롭게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푸드마켓에 진열 배치됐다.

 

박영준 회장은 “매년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의 실천을 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외로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영등포지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매년 고액의 기부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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