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로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9일 대강당 4층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숭고한 소방정신을 기리고 재난예방ㆍ대응활동에 전념해온 소방가족과 소방행정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 행사를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2021년 한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권태미 서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각자 임무에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