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회장 김경환, 대표 김려나)는 19일 오후 당산2동 구립남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모시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는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 곰탕과 햇반, 간식거리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마련해 전달했으며, 또, 트롯, 민요 등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해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국제럭셔리투어(주), ㈜천우국제물류, NYNY(주), 비즈엔터, 내외경제TV, ㈜나라찬F&B, ㈜나리찬, ㈜스마트시네마 등이 후원했다.

김경환 회장과 김려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함께 하고자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오늘의 나눔 행사가 단발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당산2·영등포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 한·중, 아시아 단체 관광객의 한국 문화, 관광, 여행, 교류 행사 등을 주최·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