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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기청장, 위드코로나 맞은 전통시장 방역점검

  • 등록 2021.11.30 15:34:4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은 11월 30일 오후 금천구 은행나무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해, 전통시장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 및 고객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관리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한편,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설비 등을 추가 점검하여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신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상인들도 전통시장 내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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